협회 인사말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모인 오늘, 저희 협회도 콘텐츠산업의 한 주축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지역 디자인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창립총회를 시발점으로 콘텐츠산업계 전체의 소통과 공유가 활발해진다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콘텐츠 기반 산업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끊임없는 변화와 과감한 혁신이 요구되는 창조경제시대입니다. 창조에 있어 콘텐츠는 핵심 요소입니다. 부산이 도시경쟁력을 갖고 세계적인 창조산업도시로 거듭나는데도 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동남권디자인산업발전을 위해 모인 디자인 전문기업들도 창의산업의 큰 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나은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SEDIA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들을 내주셔서 동남권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