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인사말

본 협회는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를 표방하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 단체로서 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 협업을 통해 부산지역 창업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지원제도 등으로 창업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폐업의 비율도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아이템도 훌륭해 보이지만 창업과 지속은 녹록지가 않습니다. 판로도 개척해야 하고, 자금도 조달해야 하고, 재무 세무 회계도 알아야 하며, 무엇보다 직원들을 잘 이끌어야 하는데 이 모든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창업가로서의 삶이 점점 고달파집니다.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여러 대표님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본래 창업의 길이 외롭고 고되지만, 그 길을 혼자 가지 않고, 같이 갈 수 있는 많은 대표님들이 있습니다. 기술, 재조, 식품, 유통, ICT, 패션, 공예, 마이스, 교육 분야의 창업기업 대표님들이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가고 있습니다. 창업 하신 대표님이나 창업을 준비 중이신 대학생 및 예비 창업가분들에게 협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함께 들면 가벼워집니다. 함께 가면 덜 외롭습니다. 함께 하면 또 다른 길이 생겨납니다. 여러분의 창업에 (사)부산청년CEO협회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